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출산을 앞둔 임산부라면 가장 큰 걱정 중 하나가 바로 의료비 부담입니다.
특히 조기진통, 분만출혈 등 고위험 임신질환을 겪는 경우 병원비가 급격히 늘어나는데요.
정부에서는 이러한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.
오늘은 지원대상, 신청방법, 지원금액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정리해 드립니다.
✅ 지원대상
- 19대 고위험 임신질환으로 진단받고 입원치료를 받은 임산부
- 조기진통, 분만관련 출혈, 임신중독증, 양막의 조기파열, 전치태반, 절박유산, 고혈압, 당뇨병, 다태임신, 자궁경부무력증 등
- 세부 질환별 질병코드 기준 충족 시 지원 가능
- 동일 임산부가 여러 질환에 해당할 경우, 가장 유리한 지원 기준 적용
💰 지원 내용
- 고위험 임산부 입원치료비 지원
- 급여 중 전액 본인부담금 + 비급여 진료비의 90% 지원
- 1인당 최대 300만 원 한도
- 단, 병실료·환자 특식비는 제외
📝 신청 방법
- 신청 기간: 분만일로부터 6개월 이내
- 신청 장소: 임산부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보건소
- 온라인 신청:
- 공공보건포털 e보건소
- 아이마중 앱에서도 가능
🔄 처리 절차
- 상담 및 신청 접수 (보건소 / e보건소)
- 대상자 조사 및 심사 (보건소)
- 대상자 확정
- 서비스 지원 (의료비 지급)
- 사후 관리 (보건소에서 추후 관리)
☎️ 문의처
- 보건복지부 콜센터 129
- 보건복지부 콜센터 홈페이지
- e보건소 바로가기
🏷️ 정리
- 대상: 고위험 임신질환 19종 진단 + 입원치료 임산부
- 지원금액: 비급여 포함 진료비의 90%, 최대 300만 원
- 신청방법: 분만 후 6개월 이내, 보건소·e보건소·아이마중 앱
👉 혹시 주변에 고위험 임산부로 고생하시는 분이 있다면, 꼭 알려주세요.
병원비 걱정을 덜어내고, 건강한 출산을 돕는 제도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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